Experience02 - 임업 체험
전통적인 삼림 체험
(매월 1·3째 토·일)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치즈 스기 숲에서, 치즈의 전통 임업 기술을 배우고 함께 재생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체험입니다. 치즈정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에 넘겨줄 역할까지 맡음으로써, 일본의 전통을 미래로 이어가는 과정에 동참해 보세요.
치즈 스기를 벌채하고 목공 체험을 하면서 치즈정의 문화경관 재생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업을 생업으로 삼아 온 치즈만의 다양한 목재 자원을 활용해 모닥불이나 훈연(스모크)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임업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치즈가 자랑하는 오래된 산림 관리와 목재 역사를 배우며 한층 더 깊은 지역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개최 기간
2025년 3월 중순 ~ 11월 중순
(매월 1·3째 토·일)
메인 장소
치즈의 숲, 치즈숙(智頭宿), 히라노 저택(平野邸)
식사
미타키엔(みたき園), 스기 신사 야외 다이닝
대상 인원
5명 ~ 10명 (최소 5명부터 진행) days
투어 기간
2일
투어 요금
1인당 100,000엔 (숙박·식사·가이드·세금 포함)
Day 1 (10:00-12:00)
임업 체험
치즈정은 오래전부터 임업이 번성해 왔으며, 그 전통과 기술을 이어받은 전문가들이 지금도 숲 속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에서는 실제 숲에 들어가, 나무를 기르고 벌채하며 그것을 활용하는 임업의 전 과정을 배우면서, 숲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몸소 체감합니다. 나무가 뿜어내는 생명력을 느끼며, 자연의 순환과 숲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임업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나무 성장과 숲 관리 방식 학습
・전통적인 벌채 기술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
・치즈 스기를 이용한 간단한 목공 워크숍 참여



Day 1 (12:00-14:00)
미타키엔에서의 점심
치즈정의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미타키엔(みたき園)에서,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산촌 요리를 맛봅니다. 깨끗한 물과 사계절마다 다른 맛을 선사하는 산채와 민물고기, 그리고 치즈의 자연이 길러 낸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며, 식사를 통해 숲과 내가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Day 1 (14:00-16:00)
고건축 산책
에도 시대의 모습이 진하게 남아 있는 치즈숙(智頭宿)을 거닐며, 역사 깊은 거리 풍경과 고건축을 감상하는 특별한 산책 체험입니다. 과거 역참 마을로 번영했던 치즈숙에는 전통 목조 가옥과 역사적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옛 정취를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문화와 건축의 매력을 깊이 있게 음미하세요.
・치즈숙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학습
・내부를 둘러보며, 당대 생활이나 건축 기술을 체감
・거리 풍경을 사진에 담으며, 에도 시대 역참 마을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 보기



Day 1 (16:00-18:00)
황혼의 치즈의 역사적인 거리 산책
에도 시대부터 이어진 역참 마을 치즈숙을 해질녘의 고요함 속에서 거니는 특별한 순간을 체험합니다. 오래된 거리와 역사적 건물을 돌아보며, 치즈의 문화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역참 마을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대에서 느낄수 있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해보세요.
・가이드와 함께 치즈숙을 산책하며, 역사·문화적 배경을 배움
・예스러운 거리 풍경과 역사적 건물을 방문

Day 1 (18:00-9:00)
히라노 저택 숙박
중요문화적경관의 구성 요소인 히라노 저택(平野邸)에 머물며, 치즈의 역사와 생활을 깊숙이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경험을 체험하세요. 전통적인 건축미를 느끼면서, 현지 식재료를 살린 저녁 식사를 즐기고, 치즈숙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Day 2 (10:00-16:00)
치즈 임업 목공 체험
치즈정의 숲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장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목공을 배우는 워크숍입니다. 치즈 스기의 간벌재나 자투리 목재를 사용해, 숲을 지키면서도 나무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순환형 제작 방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숲과 공생해 온 치즈의 임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로 이어지는 재생 관광의 일환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해 봅니다.
・치즈 스기의 간벌재를 활용하여, 나무에 담긴 생명을 살린 작품 만들기
・숲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도전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도 있고, 마을에 남겨 미래 경관의 일부로 삼을 수도 있음


